[웨딩홀투어3] 신사 웨딩홀 :: 더 컨벤션 💍

 

우리의 세번째 홀투어 더컨벤션

우선 우리는 더컨벤션 잠실교통회관 먼저 가려고했는데, 일단 여기는 대응이 너무.. 별로였어요 ㅎㅎ

그리고 어차피 상담 날짜도 우리스케줄이랑 전혀 안맞아서

아 이건 하늘의 뜻이구나, 교통회관은 패스하라는 거구나 싶어서 상담 안하고

그냥 셀프 웨딩홀투어를 했다..ㅋㅋㅋ

사람들이 그냥 가만히 폰만하고 앉아있길래 ㅠㅜ

우리끼리 홀 돌아다니면서봤는데

생각보다 홀이 크지도않았고 없어보였달까...

그렇게 우리는 더컨벤션교통회관을 포기했음

 

그리고 일주일전? 이주일전쯤에 진짜 플레너한테 더컨벤션신사 여기 예약잡아달라고 했었는데

꽉차서 절때 예약 못한다고 말했어서 포기해야하나 싶다가 그냥 에라모르겠다 내가 스스로 연락해봐야지 싶은생각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역시 이곳도 상담이 안되는 그런게 있었다...

그래도 지금 평일에 내가 상담을 갈 수 있는 마지막주 였고, 오빠역시 일때문에 스케줄을 맞추기가 힘기 때문에..ㅠㅠ

사정사정 하면서 저 여기너무 마음에 들고 꼭 여기서 하고싶은데 저희가 일때문에 당신네 스케줄에 못맞춘다, 이러면서 상담을 잡을 수 잇었다.

(결국 플레너가 웨딩홀 상담 잡는데 도움준게없었다,)

 

그리고 한가지 포인트는 더컨벤션 같은 체인점 웨딩홀은 플레너 에눌이 안된다고 했다.

(이건 우리플레너 피셜이니까 이견 있으신분들은 댓글고 꼭 꼭 알려주세요... 제발요)

 

그리고 더컨벤션 계열끼리는 예약을 미리 해둔게 있으면 다른 더컨벤션 웨딩홀 예약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걸 플레너가 알려줬더라면 우리는 ㅠㅠ좀 더 생각을 했을텐데 아무튼 우리끼리 잘 해결이 됬기때문에 문제 삼지 않기로함..ㅎㅎ

 

먼저 우리는 상담하는 건물이 따로 있다고 문자로 연락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ㅋㅋㅋㅋㅋ

공사중인 건물에 들어가버렸다.

어떻게보면 우리가 겪어볼 수 있는걸 남들보다 미리겪은거니..

홀투어는 안됬어도 다른건 볼수잇었다는 좋은기회라고...생각..합니다..? ㅋㅋ

먼저 여기는 방역수칙이 너무 잘 지켜지고 있는 것 같아서 맘에 드릭도 했다.

입구에서 열체크하고 들어가더라.

 

아마 내 생각에는 결혼식이 있는날에는 웨딩홀 스탭들이 알아서 잘 체크하지않을가 싶기도하고, 공사중이라서 저렇게 하는걸 수도 있을것같고...

공사중인 건물을 해매면서 미리? 체험 해 볼수 있었는데

조감도랑 같이 상상해보니 괜찮은 것 같았따.

그리고 주차장도 깔끔해서 너무 맘에 들었고!

 

일단 이곳은 1.2층 약국 안과 등등이 구성이 될거고 확정된건 아직 아니라고했다.

3층 연회장이고 4층 웨딩홀 이었다.

헤리츠가 버진로드 길이 : 23m / 버진로드 폭 : 2m / 천고가 3m 정도라면

여기는 3m가 더 높다고 했다

그리고 버진로드 길이는 20m / 폭 역시 비슷할것이라고. 천고는 3m 추가되서 5m 인셈

근데 여기는 더컨벤션계열 치고는 신부대기실에 화장실도 비치되어있고 시크릿공간으로 입장이 가능한게 정말 맘에들었음

진짜 너무너무 맘에들었고 남자친구는 아직 실물 보지도 않았는데 괜찮겠냐 걱정했지만 일단 나는 여기가 젤.. 베스트인걸?ㅠ

 

11월 27일이 1회 첫 예식이라고 한다

아마 그날 예약한 사람들이 다 보러 올거라고 하는데?

 

연회장 에스컬레이터 타고 3층으로가고 자리는 200과 150 으로 나눠져 있으며 혼주 식사는 방이 2개로 되어있다고 한다

예식장 안에는 좌우로 스크린 2개가 설치되어있고

혼주+신랑신부는 한정식 구성으로나온다고 한다.

연회장에도 스크린이 2개 설치 되어 있다고 함

 

연회장 음식은 140-150가지 정도 되고 최근에 생긴 반포점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구 했따

예식장은 샹들리에가 3줄로 되어 있으며 양 사이드 조명 높이 조절 가능하다고 한다

 

주차장은 건물 지하에 250대 가능한데 다른 상가건물이랑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상가건물에 사람들 들어오면 추가적으로 외부주차장 섭외예정이라고 한다

근데 아무래도 신사다 보니까 차량을 가져오기 보다는 지하철로 오라고 하는게 더 좋을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