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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Hi, Philippines

3박5일 보라카이 여행 2일차, 보라카이 기념품, 이건 꼭 챙겨가라!, 그리고 화이트비치에서 놀기

by zerovins 2024.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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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에 여러종류의 이니셜팔찌
이니셜 열쇠고리를 판매하는데
나는 여기가 젤맘에들었다.
그래서 장소를 찜꽁해놓고 예약금도 걸어놓고 왔다.ㅎ

스테이션2에 위치해있는데
정확한 위치를 말하기가 곤란하다.
 

 

스타벅스 바로앞에서 사진도 찍고~
스멀스멀 해도 지는것같고~
 

 
 

막찍어도 화보가 나오는 보라카이
 

 

내가 친구 찍어준것중에서 젤맘에든다.
화보마냥
물빛이며 그림자며 ㅎ


우리는 짐을 집에 두고 방수카메라랑 핸드폰 한대만 가지고나와서 물가에서 놀았다.
스테이션3쪽이었던 집앞 물가에서 놀다가
사람이 너무 없어서 스테이션2로 옮겼다,
 

 
 

신나게 사진찍으면서 놀다가 마주친 늙은 개님이
 

 
그리고 남자친구랑 왔는지 놀고잇는 커플들이 보였다,,.

 
 
 

왔으니까 이런것도 좀 해야지ㅎ
 

 

애기들이 물고기를 손으로 잡아서 이렇게 가둬놓고 있었다..
짱신기..

 
 

미역같은걸 탈탈 털더니 물고기가 후수수 떨어지고
그걸 줍줍 하는아이들
 
그러더니 미역들을 물가로 가져가서 흔들흔들 하고 온다.
 
 

 
아이들을 뒤로하고 우리는 다시 물놀이하러 물에 들어갔는데
노을이 너무 예쁘게 지고 있었다.
 
 

 
 
 

벌써 세일링보트 할 시간인가? 싶었는데
어둑어둑 해 지더니 세일링 보트들이 많아졌다.
 

 

보트앞에서도 우리도 한장찍어줬는데

나 왤케 거대한 사람처럼 나오냐 ㅋㅋㅋ너무웃김 ㅠㅠ

 

 

 

동심으로 돌아가서 모래놀이를 하고 놀았다
 

 

근데 계속 졌다 ^_ㅠ
 

 

고기
 

 
 

눈사람 만들기
 

 
 
 
 

아트 정신ㅋㅋ

 
한참 놀다보니 노을이 지고있었고
분홍빛의 로멘틱한 하늘이 나타났었다.
 

노을에 초점맞춰서 사진 찍으니까
 우리가 안나와쓴데 그래도 제일 맘에드는 사진을 찍엉서 조하~!

 

그리고 내가 만든 샌드아트 ㅎㅎ
아니 이거 만들어달라고 하면 돈을 엄청 부르더라고~
사진도 못찍게하고 ㅠㅠ
 

 

물에서 어슬렁 거리면서 튼튼한 모래 가져오고
 

 

여기 파노라마 우측에 찍힌 쭈구리는 바로 열심히 아트정신을 발휘한 내 모습이다 ㅎ
 

 
 
 

성공 세레머니를 하고 일어났는데 부서졌다 ㅎ^_ㅠ
 

 
흐윽...

 
친구랑 다시 재미있게 사진찍고 놀다가 또 바로 숙소로 가서 씻고 나왔다
 

왜냐면 오늘 우리의 가이드 파블로를 다시 만났는데,
같이 저녁에 술이나 한잔하자고 했다.
 

 

레드파일럿에서 셋이서 술한잔하면서 친해졌다.
그리고 파블로랑 유정짱이랑 보라카이 화이트비치를 돌아다녔다.
아! 그리고 저녁에 게이들이 종종 출몰한다고 한다.
그리고 파블로가 그랬는데 삐끼들 조심하라고 했다.
질이 좋지 않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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