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거의 8년전 대만 여행을 마지막으로
해외여행을 못가고 있었는데,
둘 다 결혼하고, 한명은 자녀 계획까지 생기다보니
아 그럼 이때가 우리의 마지막 여행이겠구나 싶어서
여행 계획을 세워보던 도중 여기저기를 알아보게 되었다.
먼저 24년 11월1일부터 유류비가 인상된 가격으로 결제가 되는 이슈 때문이라도 해외여행을 꼭 10월 안에 결제를 하고싶었던 생각이 있었던 나였다.
우선 최근에 바르셀로나도 왕복으로 36만원에 나오고 (물론 땡처리)
이런식으로 갑자기 떠나야하는 일정이지만 36만원 왕복이면
완전 럭키비티니시티 아니야?
그래서 내가 세운 계획으로 친구에게 여행가자고 말했다.
바르셀로나는 정말 가보고싶은 도시였지만,
이런것도 타이밍이 잘맞아야 갈수있다는점!
그래서 다시 싸게 비행기표를 찾아야겠단 생각에
다른사람들에게도 공유하고자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
- 구글 크롬의 시크릿모드를 사용하자
구글 크롬에 들어가서 우측의 버튼을 누르면 시크릿창이 뜬다.
못찾겠으면 Ctrl+Shift+N 을 누르자
그럼 이렇게 시크릿 모드가 나온다
그리고 검색창에 Google Flight를 검색한다.
2. Google Flight 구글 플라이트를 이용하자
나는 구글 플라이트를 이용할때 항상 지도를 눌러서 넓은 화면으로 가격 서칭을 한다.
이런식으로 나는 가격비교를 하면서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비행기를 찾는다.
만약 이게 시간들이고 힘들이는거라 싫다.
나는 편하게 그냥 보고싶다 하면 땡처리 닷컴을 추천한다.
3. 땡처리 닷컴
나는 땡처리 닷컴을 이용해서 동남아 여행도 자주 싸게 다녀왔는데,
진짜 이걸 이용하는것도 개꿀중의 개꿀이다.
땡처리 닷컴에는 긴급모객건과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데
패키지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은 긴급모객 더보기란으로 들어가면 되고
자유여행을 원한다 하면 땡처리 항공권을 들어가면된다.
참고로 나는 여기 사이트에서 땡처리 항공권으로는 홍콩여행을,
긴급모객건으로는 필리핀 세부를 다녀왔다.
중요한건 땡처리닷컴이든 구글 플라이트건, 그 외 스카이스케너든 검색을 할때 시크릿모드로 장착 후 검색을 한다는게 포인트다.
그리고 주로 월요일과 화요일에 검색을 하고 화요일에 결제를 한다.
쉽고 간편한 방법으로 싸게 여행을 갈수는 없다.
노오력이 약간씩은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젤 좋은 방법은
하루에 세번씩이라도 사이트에 드나들면서 검색을 해보는 방법이다.
나같은 경우에는 땡처리닷컴, 구글, 스카이스케너, 트립닷컴 외에
직접 항공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검색을 해보고 이벤트를 노리기도 한다.
최근에는 에어프레미아 에서 미주 항공권 50% 이벤트를 진행했었다.
4. 항공사 사이틀를 이용하자
지금은 종료되었지만, 에어프레미아 사이트에서 이렇게 할인가를 때리는 이벤트를 운영했었다.
에어프레미아가 아니더라도 티웨이와 같은 다른 저가항공사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벤트와 가격을 비교해보면 당연한 결과로 제일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
5. 그래서 나는 어디로 가기로 했냐고?
나는 동남아 여행을 갈까, 중국을 가서 디즈니와 유니버셜을 갈까 많이 고민했다가 이탈리아 로마 가격이 괜찮아서 친구에게 말했고
12월에 가면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도 경험할 수 있기에 이탈리아로 결정했다!
근데 문제는 유럽 대부분의 국가에서 공사중이라는것..
12월이면 끝난다고하지만 어쨋든 저렴한 여행이니 상관없다 생각해서 우리는 진행시키기로!
왕복으로 47만원정도가 나왔고 라운지 비용과 수화물 지연 보상 6,900원을 추가로 결제했다.
요즘은 정보의 바다 시대이기 때문에 검색만 잘해도 저렴하고 똑똑하게 여행을 다녀올수 있다.
threads 나 아니면 그외 다른 카페에서도 요즘
저렴한 항공운항비를 올려 공유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잘 찾아보면 좋을것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