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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Hi, Italy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 본점 텍스프리

by 0.bins 2025.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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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세번째 게시물은 피렌체 ㅋㅋㅋ

완죠니 뒤죽박쭈우우욱~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 뒤에는 산타마리아노벨라 약국이 위치한다.

웅장한 입구와는 다르게 골목은 좁은 골목으로 길을 걷다보면 뿅 하고 나타나는 곳이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엄청 예쁘게 꾸며놓았는데

여기는 구매할 의사가 없더라도 꼭 방문하는것을 나는 너무너무 추천하는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측에 바로 이런 공간이 나온다.

산타마리아 노벨라는 1221년에 도미니코 수도회가 피렌체에 산타마리아 노벨라 성당을 지으면서 시작되었다.

그래서 이곳에는 수많은 역사가 묻어있는 하나의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공간이기도 했다.

한국 백화점에서 구매하면 20만원대에 구매해야 했던 향수로

이곳에선 더 다양하고 70유로 이상 구매하게 된다면

텍스프리까지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근데 .. 나는ㅇ ㅓ째서..

내가 미국에 신행 갔을때도 환율이 터졌고..

이번엔 윤씨땜에 계엄이슈로 환율이 터졌단....^^말씀....


이번에 새로나온 신상 3개중 하나인데

너무너무 향이 기억에 남아서 사진을 찍어왔다.

이렇게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흑흑..

지금까지 나는 향수 가짜를 알고있엇던것 같다..

조말론,, 딥디크.. 다 가짜같아.. 여기가 제일 고급지고

어디서도 맡아보지 못한? 그런느낌이었다.

한국에서 사자니 너무비싸고

향수 정말 사고싶었는데 50유로..

아니 계엄이슈 너무 또 생각할수록 화가나네

수도회 정원에서 각종 약초를 재배하면서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을 만들었는데 그 과거의 역사들이 이곳에 함께 전시되어 있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기도 하고 조금씩 판매도 하다가

1612년에 정식으로 왕실의 공장으로 인정받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하게 된 사연이 있다.

작고 너무 귀여워서 정말 가지고싶은 사이즈였다,

(요즘 또 작은게 유행이지 않나..!)

같은 향의 석고 디퓨져도 팔았는데 28유로로 정말 괜찮은 가격이었다.

저기 가운데에 보면 도미니코 성인의 인물화가 그려져 있는것도 볼 수 있다.

구매할 것들을 모두 골랐으면 직원에게 말하고

그럼 정보가 들어가 있는 카드를 전달받는다.

이 카드를 가지고 안쪽의 화이트 배경의 방으로 들어가면 계산을 할수있다.

계산대에서 판매중인 종이 디퓨져 (18유로였나..)와

향수 디스커버리키트 8개 들어있음 (25유로) - Discovery kit Firenze 1221 8x2ml

립밤 (20유로) - IDRATANTE LABBRA 10ml

이것만 사가도 이득이다.. 솔직히 다 사고싶자나?

그래서 내가 구매한건

(25유로) - Discovery kit Firenze 1221 8x2ml

(20유로) - IDRATANTE LABBRA 10ml

(28유로) - TVA, CERA PROFUMATE ACQUA DELLA REGINA 2pz 고체디퓨저

이렇게 구매했다.

디퓨저는 바로 아빠에게 선물 드렸고,

립밤은 내가쓰고 향수 디스커버리 키트는 동생 선물줬다.

텍스프리는 Global Blue 를 통해서 받는데,

미리 앱을 다운받아서 거기에 정보 입력해두면

공항에서 QR만 찍으면 된다.

정작 한국에 돌아와서 참조할 팁을 주자면,

글로벌 블루와 플레닛에서는 물건을 보여달라 안하는것 같다

대신 노란색 저려미(?) 아울렛에서 구매한 면세는 종이서류를 함께 주시지 않는데 그런 경우 물건을 보여달라고 하는것 같았다.

그리고 산타마리아노벨라 피렌체 본점에 가야할 이유는

한국인 직원분이 계시기 때문에 완전 친절하게 응대해주신다

물론 다른분들도 전부다 친절하지만, 한국인이 응대해 주시는건 진자 여행자로서 특권을 누리는 기분이었다.

물론 여행 영상을 올리면 이곳 아래에 링크를 바로 첨부하도록 하겠다 ^^ㅎㅎ 다들 즐여행 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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