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2024년 12월에 다녀온 후기임을 말씀드림
뒤죽박죽 기록남기기.
갑자기 두번째 게시물은 로마다.
바티칸 투어가 끝나고, 베드로 성당에 들어갔다.
여기 계단 510개인가 그러는데 그냥 계단 510개 다 올라가는 가격과
엘베를 통해 계단 200개를 넘겨뛰고 310개를 걸어올라가는 가격이 다르게 두개로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것이다.
가이드님 말로는 유일하게 운이 좋은건지 사람이없다고
아싸 역시 여행요정은 나와 늘 함께하지요
계엄이슈빼곤 정말 완벽했다..

우리가 카톨릭 신자는 아니지만 이곳에 왔으니 뭐라도 하나 사가고 싶었다.
전세계 모든 카톨릭, 기독교 사람들이 인정 할수밖에 없는 장소가
바로 바티칸시국과 그 안에 있는 베드로 성당이라고 했었으니..
근데 여기 holy wather 성수?ㅋㅋㅋ
성수를 판매함.. 구라같은데.. 정말 성수일까?
성수를 돈주고 살수있다면 그게진짜 성스러운게 맞는걸까 의구심이 들었다,
아무튼 저 조금 들어있는게 3유로.
윤씨의 계엄언급 덕분에 원화 가치 하락으로 1유로에 1,500원이니
3유로면 4,500원이다 ^^

그리고 최초의 한국인 사제이며 순교자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이건 좀 사갈만 했지만 사갈만만 했지 내가 사서 어디다 쓸지 몰랐다

갑자기 개신교 신자인 친구가 떠올랐다.
그래서 혹시 모르니 마리아 상이 없는 팔찌를 찾아 골랐다.
그리고 함께 간 친구와 우정 묵주반지를 구매했다. 실버로 된 반지.
(근데 우리 둘다 무교임)
이곳에서는 편지를 한국으로 보낼 수 있다고 했는데
우리는 각자 본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었다.
편지지와 우표를 따로 구매해야한다.

베드로 성당 두오모(돔 이라는 뜻)에 올라온 티켓

그리고 우리가 사온것.
'Experience > Hi, Ita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탈리아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약국 본점 다녀온 후기 (환급신청까지 개꿀) (1) | 2025.05.28 |
---|---|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 본점 텍스프리 (0) | 2025.05.28 |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 일비종떼 지갑 (0) | 2025.05.27 |
이탈리아 쇼핑리스트 (4) | 2025.05.27 |
로마 여행 바티칸 박물관 입장권 사전예약 & 요금 (공홈사이트) (1) | 2025.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