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5일 보라카이 여행 마지막 3일차, 코코넛잼, 보라카이 기념품, 길거리음식, 칼리보공항 라운지, 보라카이 공항세

마지막날 보라카이를 뜨는 당일날 아침
눈뜨자마자 바로 포켓몬ㅋ 잡기
진짜 잘잡힌다ㅎㅎㅎㅎㅎㅎㅎㅎ (이때당시 갓 유행중)
 

 

눈뜨자마자 저지랄 ㅎ~


마지막 날이라 디몰 한번 SSG하면서
여행기념품 사가기 위한 눈을 먹이를 찾듯
날카롭게 바라보다가 발견한 고양이 ㅋㅋㅋ
 

 
너무 귀엽다 우리의 고양이.... 
 

마지막날은 정말 우리가 운이 좋은건지
날씨가 흐리멍텅해지고 비올것같은 날씨였다
난정말 운이좋아.ㅎ
 
 

그러다 발견한 젤 싼 가게!
 

저 에픽있는 디몰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데
다른데보다 조비스 바나나랑 코코넛이 훨 싸다
 
 

돌아다니다가 우리가 추가로 또 주문을 했던
열쇠고리 기념품을 받았다
 

 

그리고 그토록 우리가 찾아해매던
레이람을 발견해 마지막날에 갔다
 

 

정말 저렴했다..
1000원?1500원? 진짜 너무 싸서
먹고 또시켜서 또먹고3...
 

 

재밌게 놀다가 숙소가면서 레드파일럿 사장님 아들을 만났다.
그래서 우리 오늘 떠난다며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이분 알고보니 부산 국제 서핑대회에도 매번 참가사히는 분이셨다..
와우....
 

 

우리는 다시 숙소에 들어가서 스탭들이랑 놀았다.
스노우 어플같은ㅇ거 하면서ㅋㅋㅋㅋ
 

 

 

스텝중에 나이가 젤 어렸던 친구가 우리 집을 트라이시클 타는곳까지 들어줬다.
진짜 너무 ㅜㅜ고마웠다...ㅠㅠ
 

 

 

트라이시클을타고 배를타고 카리보 공항으로 가는데
거기서부터는 가방을 조심해야한다.

호의로 들어주는척하고 돈을 받는 애들이 많은데
나는 프리냐고 계속 물어보니까 아에 안들어주더라ㅋ

그걸떠나서 들어주려고 할때 아임스트롱 이지랄하니까
쟨뭐지..하는 벙진 표정ㅋㅋ

암튼 다들 조심ㅋㅋㅋㅋㅋㅋㅋ
 

대형버스를 2~3시간? 타고 칼리보 공항에 도착했다.
내리자마자 보이는 저곳이바로 라운지라고한다..
넘나 충경....

바로 저기 짐보관소에서 짐을 보관할 수 있다...
 

 

저기 기프트샵은 정말 한국인밖에 없다.
맛보기 실컷하고 코코넛잼2개 모링가잼2개를 구매했다.
저기 일찍가는 비결은
한명은 버스 내리자마자 바로 뛰어가는거고
또한명은 짐을 바로 받는것이다..

그리고 저기는 결제가 한국돈으로도 가능하고
달러로도 가능하고, 필리핀돈으로도 가능하다.

근데 깔라만시 꿀은 너무 비싸서 못샀다 ㅠㅠ
그냥 한국에서 사는걸로....
 

 

비행기 탑승하기 전 주변을 돌아다녀쓴데 조용한 카페가 있었다.
 

 

알고보니 저기도 라운지인데
사람들이 잘 모르는것같았다.

누울수도 있고, 게임기도 있고
애기들이 있는 일행이라면
저런 라운지로 가는게 나을것 같다는 생각
 
 

 

확실히 칼리보공항이 동서울터미널만하다는 사실이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던 장소다.

너무 작다
 

 

보딩패스를 끝낸후 밖으로 다시 나왔다가 들어갔다를 할 수 있다.
다만, 다시 줄을 서서 들어와야 한다는 수고점이있다.


우리는 공항세를 700페소씩 냈다..
아니기를 빌었는데..
저기서 가방속에 잼이나 오일같은거 기내에 들고타면
100퍼센트 걸리는것 같다.

나는 그래서 야무지게 캐리어에 넣었다.

어떤사람은 걸려서 다 뺐겼다..
 

 

정말 예상대로 마지막날 비가왔다

에어아시아에서 우산을 빌려주어서 겨우 비 안맞고 탑승할수 있었다.

 

 

기내는 정말 냉장고였다
너무 추워서 담요로 몸을 돌돌 말았다.
 

 

비가 오기도 했는데, 앞에 비행기가 연착되면서
자연스래 우리도 연착이 됬다..
연착은 그냥 생각하고 가야할듯 하다...ㅠㅠ

 

출발하자 비행기는 불을껐고, 불끔과 동시에 나도 바로 기절엔딩ㅋㅋㅋㅋㅋ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공항버스를타고 바로 집으로 날라왔다.
정말 지친달까...
다녀오니까 한국은 너무나 추워져있었다...
 

 

이번에 구매한 보라카이 기념품들이다 ㅎㅎ
암만 생각해도 넘나 뿌듯한 ㅎㅎ~~

저 sponge 과자는 옆사람한테 도움줬떠니
고맙다고 줬는데 진짜 너무 맛있어서 못사온걸 후회했ㄷ..
대박이었는뎅...



암튼 이로서 보라카이 여행은 끝이났다.
칼리보공항이 보라카이랑 너무 멀어서 고생이었지만
10년안으로 보라카이근처에 바로 국제공항이 생긴다고 한다.
그 공항이 생기면 보라카이를 여행갈 생각이 생기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다신 가고싶지 않다..

날씨도 좋고 다 좋았는데, 좋았던만큼 가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
첫 동남아다운 동남아 여행이었는데, 너무 고생을 한듯 하다....ㅋㅋ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E6d7i97-Zhs

 
요즘 유행하는 apple 광고 영상
패러디로 만들어봤다 ㅎ..

사실 길게 만들기 너무 귀찮아서..ㅎ

 

그리고 보라카이 여행 사진 인화한것도 배송됬당!
넘나 사진정리중~~